[기업소식] 청화사, OLED 발광재료 생산을 위한 공장 완공

청화사(대표이사, 이후균)가 AMOLED 발광재료용 중간재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안산에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AMOLED 사업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OLED 발광재료 시장 역시 고속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현재 OLED 발광재료를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다우케미칼과 덕산하이메탈, LG화학, 두산전자, SFC등이 있다.

발광재료는 합성 공정이 매우 복잡하여 원료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내 재료 업체들은 중간체까지 합성된 제품을 구매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중간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는 CSELSOLAR가 있으나, 대부분은 중국 기업에서 조달 받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산업 구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청화사는 이러한 산업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안산에 월 300~400Kg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청화사는 PMOLED 시장에서는 NPD와 AlQ3등의 재료를 공급하였으나, 최근 PMOLED 사업이 수축됨에 따라 AMOLED 발광재료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설비를 준비하여 왔다.

-OLE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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